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매콤한 맛에 고기가 잔뜩 들어있어 마치 미트볼을 먹는 느낌이며 그만큼 든든해 포만감도 준다.
소시지 대신 새우튀김을 올려 취향대로 즐길수도 있다.
칠리소스는 다진 양파, 다진 마늘,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로 직접 만드는데 육즙이 모두 스며들 수 있게 계속 볶으며 만든다.
강태훈 주인장은 “고기가 타지 않게 2시간 동안 볶아 깊은 맛을 살린다”고 말했다.
여기에 칠리의 핵심 재료 토마토 페이스트와커민, 파프리크 시즈닝, 강낭콩, 옥수수 통조림 등을 넣어 칠리 소스를 완성한다.
강태훈 주인장은 “시간과의 싸움인데 이렇게 해야 제대로 된 칠리 맛을 살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소문의 맛집’에서는 인천 강화의 20년 찰진 묵 한 상 편으로 꾸며지며 ‘맛의 승부사’는 서울 영등포구 1++ 한우구이 맛집을 찾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