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차량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일요신문] 부산에서 승용차가 무단횡단을 하던 보행자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9시경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무단횡단을 하던 60대 남성 A씨를 보지 못하고 들이받았다.
이후 지나던 택시가 쓰러진 A씨를 피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갔다.
A씨는 발목과 늑골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으나 의식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사고차량 모습. 사진=부산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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