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식당에서 사용하는 키조개는 남동생이 직접 캐는 것으로 남다른 싱싱함을 자랑한다.
40년 배테랑인 고수의 남동생은 수심 깊은 바다에 들어가 키조개를 캐는데 정지복 주인장은 “항상 속상하다. 형이 되어서 해줄 만한 게 없으니까”라며 고마워했다.
키조개 삼합을 즐긴 뒤 또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게 있으니 바로 바다라면이다.
해산물 듬뿍 들어간 관자라면으로 먹어야 마지막을 개운하게 마무리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먹킷리스트’는 지리산 흑돼지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