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97회에서 이루(성찬)가 김혜옥(최숙정)의 휴대전화를 몰래 사용해 정우연(영신)의 위취를 알아냈다.
정우연이 걱정된 이루는 식사시간 "입맛도 없다. 올라가서 쉬겠다"며 먼저 자리를 피했다.
곧바로 안방에 들어온 이루는 김혜옥의 전화로 오 실장에게 연락해 정우연의 위치를 알아냈다.
그러나 휴대전화를 놓고 온 것을 깨달은 김혜옥이 안방으로 들어와 이루와 마주쳤다.
이루는 "사람은 살려야죠"라며 강다현(다정)을 통해 재희에게 연락하도록 했다.
김혜옥은 "나는 죽어도 돼?"라며 말리려 했지만 이루는 "고모님은 절대 스스로 돌아가실 분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연락을 받은 재희는 조한준(오복)과 함께 곧바로 정우연이 있는 곳을 찾아갔다.
그런데 김혜옥과 오 실장이 보낸 사람들과 마주쳤고 재희가 정우연을 구하려다 머리를 맞았다.
재희는 정신을 잃기 전 "영신아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