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뮤지컬전공,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초청공연 선정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는 최근 연극영화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미스사이공’이 제15회 DIMF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 초청공연 작품으로 선정돼 6월 19일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 및 인력양성을 목표로 매년 대구에서 열리는 뮤지컬 국제 축제인 DIMF(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매년 대학생들을 초청해 ‘대학생뮤지컬 페스티벌’을 진행해왔다. 경성대는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기량을 펼친다.
이번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1차 예선 실연 심사를 거치는 경쟁방식이 아닌 신청 대학들의 참여 작품 내용을 바탕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초청작을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대학은 경성대학교를 포함, 계명문화대학교, 동양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호산대학교, 홍익대학교 등 7개 팀이 초청됐다.
2019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경성대 뮤지컬학과는 신선호, 정명진 두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지난 본선 경험을 토대로 만반의 준비를 갖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성대 뮤지컬전공에서 준비한 작품 ‘미스사이공’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베트남 전쟁 속에서 베트남 여인 킴과 미군 장교 크리스의 사랑 이야기와 아메리칸 드림에 대한 희망과 좌절을 다룬 뮤지컬이다.
#입학관리팀 김상민 직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선정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입학관리팀 직원 김상민 씨가 2021학년도 대입전형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대상자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상민 씨는 학령인구 감소의 큰 위기 속에서도 수요자 맞춤형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시대 맞춤형 대학입학전형 운영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경성대학교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서 비교적 높은 지원율과 등록률을 기록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별고사 진행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대학 자체 코로나 방역 계획을 수립하고 매뉴얼 작성을 통해 철저하고 안전하게 고사가 진행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다.
김상민 씨는 “입학부서를 비롯한 우리대학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힘입어 2021학년도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직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경성대학교는 2021학년도 입시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수시 등록률 1위, 정시 지원율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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