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충혼탑서 호국영령 추념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제66회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4일 오전 9시30분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해충혼탑을 참배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자 충혼탑을 방문해 6.25 전쟁 때 조국수호를 위해 낙동강 전선에서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위패 1,203위(경남지역 각 시·군 출신 대표영현)에 대해 헌화와 분향을 했다.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 ‘희망동행 프로젝트’ 추진
농협자산관리회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정형섭)은 2021년 6월 1일 2021년 2분기 희망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했다.<사진>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 지원’ 제도를 통해 신용회복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범 농협과 함께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의지를 북돋는 프로젝트다.
경남서부지사에 따르면 2분기 방문 대상자로 선정된 채무자 정 모 씨는 과거 농사 경영을 위해 영농자금을 대출받았으나 매년 적자폭 증가로 인해 경영 실패하면서 본인 소유의 재산은 모두 강제경매 처분되고, 현재는 소규모 임대농을 운영하며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정 씨는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 컨설팅’을 받게 됐고 원금을 대폭 감면한 채무조정을 통해 비로소 채무 부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정 씨는 “하루 빨리 경제적 재기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농협자산관리회사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경남서부지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농민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회사 존재 이유를 확인시키는데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신용회복 기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과 사회적 취약계층에 재활의지를 심어주고 재기를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협경남검사국, 추진과제 달성 위한 감사업무 토론회
경남농협 검사국(국장 류종렬)은 4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경남검사국 검사역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경남농협 추진과제 달성을 위한 감사업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지역농·축협 종합감사 시 각 사업부서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경영지도를 위해 ‘하나로마트 농산물 계통이용률 증대’와 ‘디지털금융 중심의 금융시장변화에 대한 대응 전략’ 등 ‘2021년 경남농협 종합감사 중점추진과제’ 10건을 선정하고 향후 경영지도에 활용하기로 결정했다.
류종렬 국장은 “앞으로도 농·축협별 맞춤형 경영지도를 위해 사업부서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남창원농협, 조합원 자녀에게 희망 선물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최근 조합장실에서 ‘2021년도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을 전달했다.<사진>
남창원농협은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으로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입학생을 둔 조합원에게 매년 자녀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총65명에게 2천6백1십만원을 전달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와 전 국민이 어려운 시기에 조합원 자녀 입학축하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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