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최고상 비롯 총 99종목 수상
대회 최고상인 국제 시데스코 본부 회장상은 미용계열 권수연(2학년) 학생이,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하주연(1학년)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본부 회장상을 수상한 권수연 학생은 “코로나19 시기에 대학 생활을 시작해 경험의 기회가 줄어들까 걱정했는데 온라인으로 미용대회를 열어주신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에 감사드린다. 두려운 마음보다 도전하는 기쁨이 크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교수님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밝혔다.
경남정보대학교 미용계열 피부메이크업네일전공은 부산지역 유일의 국제 CIDESCO SCHOOL로 인가받아 국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최다득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학생들을 지도한 공로로 김경미 책임교수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경미 교수는 “대면·비대면수업을 병행하는 가운데에서도 용기를 내어 자신을 이겨낸 우리 학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떤 환경에서도 피부미용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