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우건설 순으로 나타나…취업하고 싶은 이유는 ‘기업 이미지 좋아서’
조사결과 응답자의 59.9%가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남성(67.8%)이 여성(54.2%) 보다 건설회사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많았다.
이들 취준생들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건설회사로 삼성물산(31.7%·복수선택)을 꼽았다. 이어 △포스코건설(20.7%) △대우건설(20.2%) △롯데건설(19.3%) △두산건설(15.5%) △대림건설(14.7%) △신세계건설(12.7%) △삼성엔지니어링(12.4%) △GS건설(8.8%)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삼성물산(34.1%), 현대건설(25.8%), 두산건설(20.2%), 포스코건설(19.9%), 순으로 응답했고, 여성은 삼성물산(29.6%), 대우건설(26.4%), 포스코건설(21.4%), 롯데건설(19.5%) 순으로 꼽았다.
이들 기업을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이미지가 좋아서’라는 답변이 응답률 46.6%로 가장 높았다. ‘기술력이 높을 것 같아서(33.4%)’, ‘연봉이 높을 것 같아서(32.9%)’ 의 응답이 뒤를 이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