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13일 "코로나19 검체채취 대상자 중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에게 방역 택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가격리자가 늘어나면서 분당구에서 운영하던 방역 택시를 증차하여 수정구와 중원구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3대를 추가 증차하여 총 5대의 방역 택시를 운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백신 1차 접종자가 1200만명을 넘어서 상반기 목표치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예상보다 많은분들께서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덕분에 목표치는 조기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간 백신접종을 미루셨던 어르신들께서도 주변 가족 및 지인 등 접종 소식을 통하여 안정성을 확인하시고 잔여백신 및 예약을 통하여 접종률 제고에 다시 한번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6월 1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9명이며 확진자 접촉 8명(가족간 감염 2명, 직장 및 지인 접촉 6명), 감염경로 파악중 1명"이라고 전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0 1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