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BW카페’에 발을 들여 놓으면 순간 만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된다. 마치 노르웨이 밴드 ‘아하'의 유명한 ‘테크온미’ 뮤비 속 주인공이 된 듯 말이다.
러시아 화가인 안피사 토시나가 디자인한 이 카페는 흰 종이에 마치 숯으로 스케치한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다. 때문에 카페 안에 서있으면 2차원 세계에서 유일하게 나 자신만 3D라는 느낌이 든다. 현재 러시아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도 바로 이런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컬러링북 콘셉트 카페는 사실 아주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콘셉트이며,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는 일본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서도 모방되기 시작했다. 출처 ‘보드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