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에서 불법으로 유턴하던 차량이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오토바이 운전자가 중태에 빠졌다.
18일 오후 2시 35분경 부산 사상구 학장동의 도로에서 올란도 차량과 배달용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50대·남)가 크게 다쳤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올란도 운전자 B씨(50대·남)는 중앙선을 침범해 불법유턴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03 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