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부산에서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랐다.
먼저 4일 오전 6시 20분경 번영로에서 시내에서 구서IC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관광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져 뒤집혔다.
해당 사고로 운전자와 승객 한 명 등 두 명이 다쳤다.
앞서 지난 3일 오후 5시 23분경 강서구에서는 25인승 콤비 통근버스가 도로 연석을 충격한 후 전도됐다.
이 사고로 탑승자 한 명(60대, 여)이 차에 몸이 끼여 사망했고,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
경찰은 명지IC에서 서부산R방향으로 진행하던 통근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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