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경차에 부딪치며 뇌사상태에 빠졌던 30대 남성이 사고 발생 7일 만에 장기를 기증하고 숨졌다.
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6월 27일 오전 5시 10분경 부산 해운대구 좌동 부산보훈회관 앞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20대 여성 B씨가 운전하던 모닝 차량과 부딪쳤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뇌사판정을 받았다.
사고 당시 A씨는 부산보훈회관 앞 편도 3차로 중 1차로에서 직진하다 직진 차로인 2차로에서 좌회전하던 모닝 차량과 충돌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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