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정감사 국리복민상 이어 헌정대상 수상까지 울산 국회의원 중 1위
법률소비자연맹 ‘헌정대상’은 그 권위와 객관성이 입증된 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12개 분야로 계량화하고 객관적으로 분석 평가해서 주는 상이다.
서범수 의원은 행정안전위원으로 경찰·소방공무원 등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특히 이번 헌정대상 평가 항목 중 국회 본연의 기능인 ‘법안 투표율’을 평가했는데, 서범수 의원이 울산지역 1위 의원으로 선정됐다.
서범수 의원은 “법안 투표율에서 좋은 성적을 받은 건 ‘학생은 공부를 하고,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법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한 결과인 것 같아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했다.
이어 서 의원은 “오늘 주신 ‘헌정대상’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길 바란다는 국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으로 알고 최선을 다 하겠다”며 “모든 영광을 응원해주신 울산 울주군의 지역주민 여러분께 돌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더 나은 정치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