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무학과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무학(회장 최재호)과 14일 함안군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사업 및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환 ㈜무학 전무, 김정규 경남농협 경영부본부장, 조근수 농협함안군지부장, 이보명 가야농협 조합장, 조혁래 군북농협 조합장, 송병우 대산농협 조합장, 신대운 삼칠농협 조합장, 조정현 함안축협 조합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과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올해 ㈜무학과 경남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난 합천과 창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딱! 좋은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지난 5월 초 고성에 이어 일곱 번째 전달식을 가졌으며, 함안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사업에 참여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인 도배·장판 교체와 보일러 교체는 고령농업인 2농가에 지원했으며 효도식탁(2인용 세트)은 함안군 관내 5개 농축협이 참여해 100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효도식탁을 지원 받게 된 군북면에 거주하는 정모(82세) 어르신은 “관절이 좋지 않아 바닥에 앉아서 식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무학과 농협의 도움으로 식탁에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한 마음뿐이다”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경남농협 김정규 부본부장은 “우리 주위에는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며 “경남농협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 ㈜마창대교 제1호 가입식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의 제1호 기업으로 ㈜마창대교(대표이사 원범식)가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원축구센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이사,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 설기현 감독,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가입식에 이어 공동 사회공헌활동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는 지난해 최초로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홈경기 시 1골당 100만원씩 기금을 적립하고, 펀드 확대를 위해 기부의사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의 참여가 가능한 오픈펀드로 적립금은 경남FC와 함께 공동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한다.
㈜마창대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1호 기업으로 가입해 최대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
경남FC 박진관 대표이사와 설기현 감독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에 제1호로 가입해 주신 ㈜마창대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도민을 위한 재미있는 축구와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은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에 기꺼이 동참해 주신 ㈜마창대교에 감사드린다.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가 더욱 풍성해져 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창대교 원범식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골 적립 오픈펀드’에 가입하게 되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뜻 깊은 동행에 함께해주신 NH농협은행과 경남FC에 감사드린다. ㈜마창대교는 사람과 사람, 지역과 지역을 연결하는 우리생활의 동반자로서 늘 도민과 함께하겠다”고 화답했다.
#농협창원시지부, 벼 공동방제 현장 지원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박성호)는 지난 12일 북창원농협(조합장 김택곤) 벼 공동방제 현장(북면 갈전마을)을 찾아 방제현황 청취 및 직원들을 격려했다.
금차 북창원농협 벼 공동방제는 지난주 집중호우 이후 벼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방제장비(헬기, 드론)를 동원해 신청 농가별로 12일부터 17일까지 215ha 면적에 실시한다.
창원관내 벼 공동방제는 북창원농협, 대산농협, 동읍농협, 진동농협, 진북농협, 진전농협, 구산농협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방제시기는 농협별로 차이가 있다.
박성호 지부장은 “장마 이후 벼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협별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며 “공동방제에 노력해 주시는 직원분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2~3차 공동방제도 적기에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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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5 10: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