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1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리얼맛집'에서 인천 순무탑탕수육, 회오리탑짜장 맛집을 찾았다.
인천 강화도에는 재료 소진으로 오후 3시 조기 마감이 일상인 '리얼맛집'이 있다.
하지만 영업은 마감해도 저녁 8시까지 다음날 재료 준비로 문을 닫을 수 없다고. 다음날 역시 식당은 이른 시간부터 만석을 이뤘다.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순무탑탕수육을 맛보기 위해서다.
산처럼 높이 쌓인 무를 걷어내면 그 속에 숨어있는 탕수육이 모습을 드러낸다.
바삭한 탕수육과 아삭한 순무의 만남에 손님들은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날 '여행본능, 섬'에서는 나로도와 쑥섬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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