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편의시설 설치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모든 연령층 위한 등산환경 조성
기장군은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생활권 산림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1억 6,75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면정비 및 목계단, 로프휀스, 횡단배수로, 보행매트 설치 등 달음산 등산로 정비사업과 편백나무숲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5,100만원의 예산으로 달음산 옥정사 구간, 기도원 구간, 청소년수련관 구간에 화장실 설치를 추진 중에 있다. 옥정사 구간에는 7월 23일 화장실 설치를 완료했으며, 기도원 및 청소년수련관 구간에는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기장군의 등산로를 이용하는 기장군민을 비롯한 전국의 등산객들을 위해 등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