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에서 택시가 벽을 들이받고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8시 54분경 부산 연제구 거제동 개인택시조합 앞에서 7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가스충전소에서 충전 후 운행을 나가던 중에 불상의 이유로 개인택시조합 외벽에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심정지 상태로 119구급대에서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및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3 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