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상생지원 재난금 조속 집행 약속”

12일, 부평 테마의 거리 상인회와 방역 활동 동참

신은호 의장이 지난 12일 부평 테마의거리를 찾아 상가 일대 방역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사진=인천광역시의회 제공

[일요신문] 인천광역시의회 신은호 의장은 고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찾아 상가 일대 방역활동에 동참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13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신 의장은 지난 12일 부평 테마의거리 상인회에서 주관한 ‘부평 테마의 거리 방역 및 환경봉사’에 상인회 박대진 회장과 김동기 총무, 부평구 관계자, 부평구의회 의원 등과 함께 방역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신 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가 10여 곳의 내부 사업장을 돌며 방역기구를 들고 일일이 방역을 실시했다.

신 의장은 “우리는 어렵지만 모두가 힘을 합쳐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반드시 극복해 나갈 것”이라며 “다 같이 조금만 힘을 내 서로를 위로하고 도와가면서 이 난국을 극복하자”며 상인들을 위로했다. 그는 또 “지난 9일 원포인트로 의결된 국민상생지원 재난금이 시민은 물론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께 조속히 지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집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