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전국 10개 혁신도시 거주민의 평균 연령은 34.1세로 우리나라 평균보다 9.2세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혁신도시의 만 9세 이하 인구 비중은 16.5%로 전국 평균 보다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9년 7월 전남 나주 빛가람전망대를 방문해 혁신도시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국토교통부가 18일 발표한 ‘2021년도 상반기 기준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에는 이같은 내용이 담겼다. 또 지난 6월말 기준 전국 10대 혁신도시 인구는 22만 940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말에 견줘서는 31.6% 증가했다.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은 2017년 말 마무리 됐다. 정부는 2018년부터 혁신도시의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혁신도시 시즌 2’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7년 말부터 지난 6월 말까지 혁신도시별 인구 증가율은 경남이 108.4%(1만 6882명)로 가장 높았고, 충북이 89.5%(1만 4136명)로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월평균 전입자 수는 1312명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가족동반 이주율은 66.5%(기혼자 기준 53.7%)로 2017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