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11화에 엄현경(봉선화)이 차서원(윤재민)의 시계를 잃어버렸다.
차서원을 찾으러 나이트클럽을 간 엄현경. 하지만 차서원이 전해준 명함 속 인물은 다른 사람이었다.
엄현경은 "이 싸가지변태가 나를 속여?"라며 분노했다.
그때 나이트클럽 손님과 시비가 붙었다.
하지만 엄현경은 호신술로 손님들을 제압했다. 문제는 가방을 휘두르며 그 속에 들어있던 차서원의 시계를 떨어뜨린 것.
엄현경은 이 사실을 모르고 현장을 떠났다.
한편 오승아(윤재경)는 이벤트 회사 업체를 통해 한기웅(문상혁)에게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오승아는 엄현경을 지정하며 "없는 것들은 확실히 밟아줘야 두번 다시 기어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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