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부는 흰색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먹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최학기, 김정숙 주인장 부부는 콩을 불리는 단계부터 직접 모든 과정을 거친다.
맷돌의 역할은 기계가 대신하지만 시간과 정성만큼은 옛방식 그대로 쏟는다.
빨간 색은 비트로 내는데 비트즙에 콩물을 섞어 붉은빛 두부를 완성한다.
초록색 두부는 쑥 가루와 녹차 가루를 이용한다. 색과 건강을 위해 다양한 재료를 테스트 한 뒤 찾아낸 방법이다.
여기에 해양 심층수를 이용해 두부를 만드는 것이 특별한 비법이다.
한편 '대동 맛 지도'에서는 경북 문경의 약돌 돼지고기구이, 사과 쌈밥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