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릇·조개껍데기에 투명수지 채워 작품 만들어…수십~수백 달러에 판매
그릇이나 조개껍데기 등에 투명수지를 한 겹 부은 후 최소 여덟 시간 이상 건조시킨 다음 수십 차례 아크릴 물감으로 덧칠하고 수지로 밀봉하는 과정을 스무 번 반복해서 완성한다. 이렇게 정성들여 섬세하게 칠한 3D 물고기는 마치 얼어붙은 듯 보일 뿐만 아니라 때로는 언제라도 살아서 움직일 듯 보이기도 한다.
초현실적인 그의 작품은 현재 크기와 세밀함에 따라 수십~수백 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