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라이브 에코 톡톡, 생태·해양 파수꾼’편 진행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들과 ‘부산교육 라이브 에코 톡톡, 생태·해양 파수꾼’편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생태․해양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부산의 생태·해양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가정 및 사회에서 탄소중립을 함께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과 안영주 학리기후변화교육센터 교사가 행사를 진행하고, 송혜진 분포고등학교 수석교사, 선호승 동신초등학교 교사, 정경미 시교육청 미래인재교육과 장학사가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송혜진 수석교사와 선호승 교사는 생태환경교육 전문가로서 2022년 3월부터 중학교 환경교과에 활용될 부산 지역화 교과서 ‘부산의 환경과 미래’ 집필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7월 5일부터 11일까지 ‘지속가능한 생태·해양교육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생태환경교육 5문항, 해양교육 3문항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받았다.
이날 라이브 톡톡을 통해 이들 의견에 대해 명쾌하게 궁금증을 풀어줄 계획이다. 학부모들은 실시간 방송되는 유튜브 채팅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0월에는 부산교육 라이브 톡톡 ‘존중탐험대’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학부모지원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그 중요성이 재인식되고 있는 생태·해양 환경과 탄소중립 등에 대해 학부모·학생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공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 자녀교육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학기 학교 방역지원 강화 위한 핫라인 구축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학기 학교 방역지원과 코로나19 관련 신속한 대응을 위해 학교, 교육청, 부산시, 보건소간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학교 방역 핫라인은 학교 내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 관리를 위해 유관기관간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통해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상황시 즉각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교 방역 핫라인은 각급 학교 및 유관기관 관계자의 인사이동 등 변동사항을 반영해 새롭게 핫라인을 구축했다.
부산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 1주일 전부터 각급 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등교 전 건강상태 자가진단을 통해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를 중지하도록 하는 등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핫라인 구축을 계기로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5일 학교장과 고위공직자 청렴연수 실시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9월 15일 오후 1시 30분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장과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등 695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청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2022년 5월 시행되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금지규정에 대한 이해를 높여 위반행위를 예방하고 반부패 청렴리더로서 청렴실천의지를 더욱 공고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한세근 국민권익위원회 사무관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정부의 반부패 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한창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윤리적 핵심리더의 역할과 유쾌한 청렴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강의한다.
부산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2시간 이상(고위공직자 4시간 이상) 청렴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일권 시교육청 감사관은 “이 연수는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의 청렴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교장과 고위공직자들이 청렴한 직무수행을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고, 청렴도 향상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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