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 청렴캠페인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4일 못골골목시장 일원에서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 소속기관들과 합동으로 청탁금지법 및 공익·부패신고 홍보를 위한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청렴클러스터 기관들은 추석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등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법령 준수 및 청렴사회 조성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캠페인을 마련했으며,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등에 관한 안내 리플릿과 방역마스크, 손소독제 등 코로나19 방역물품을 나눠줬다.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는 부산항만공사를 비롯해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거래소, 한국남부발전,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등 8개 기관으로 이뤄져 있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역 청렴클러스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활동과 정책을 이행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청렴클러스터 소속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정부의 청렴정책 및 반부패 종합계획에 부응하고, 부산지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남기찬 사장, 2021 CEO 명예의 전당 고용친화부문 2년 연속 수상
남기찬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ESG – 고용친화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 사장은 취임 이후 사람이 존중받는 인본주의 경영을 통해 일과 삶이 조화로운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BPA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라인 월례조회,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CEO와의 대화, 임직원 화목데이, 독서 챌린지 등을 통해 업무공유에서부터 정서적 교감까지 컨택트와 온택트 방식을 적절히 활용해 직원과의 소통을 전개했다.
세대별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재량근무형 유연근무 확대, 현안이 많은 주요 부서에 인력 우선 충원 등 직원들의 실질적인 근로조건 및 삶의 질을 제고하며 2013년부터 가족친화우수기관을 유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20년 기준 정원의 15% 규모로 신규채용을 실시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바리스타 자격을 소지한 장애인을 사내카페 운영인력으로 채용하는 등 사회적약자의 일자리를 확대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창출 이행에도 앞장섰다.
부산항만공사는 공공기관 최초 인권경영 시스템을 인증받은 선도기관으로서 부산항운노동조합과 부산항 9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와 함께 인권침해 예방,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고용안정 등을 위한 인권보호 참여 협약을 선도적으로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2년 연속 수상은 자율과 책임에 따른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with 코로나 시대 부산항 연관기업에도 일과 삶이 조화로운 고용친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감천항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감천항 중앙부두 운영사인 인터지스중앙부두㈜와 함께 항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천항 이용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캠페인에서 BPA와 인터지스중앙부두㈜는 항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수칙을 홍보하고 안전조끼 등을 배부했다.
특히 실제 하역작업에 투입되는 부산항운노동조합 소속 노동자도 참여함으로써 캠페인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부산항만공사는 감천항 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안전수칙을 담은 휴대용 소책자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다양한 현장 안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PA 감천사업소장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이행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전수칙 준수의 생활화가 중요하다”며 “우리 공사는 앞으로도 항만 이용자와 함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시와 함께 ‘2021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기업’ 신규 선정
부산항만공사는 ‘2021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WeBUSAN 인증제도)’ 심사를 통해 16개사를 신규 인증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WeBUSAN 인증제도’는 부산광역시와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으로 부산시 소재 선용품공급업, 선박수리업 및 선박관리업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인증제도로 2020년부터 본격 운영됐으며, 수행기관은 (사)부산테크노파크다.
인증 기준 충족 시 1Star부터 4Star까지 총 4단계의 등급을 부여하고, 각 단계별로 별도 교육을 이수해 한국선급의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인증이 부여된다.
WeBUSAN 인증기업에게는 국제표준인증 획득 지원(ISO9001, ISO45001 등), 마케팅 지원, 해외전시회 참가, 재직자 전문교육, 기업지원 과제 소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이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기존 선용품공급업과 선박수리업에서 선박관리업으로 대상기업을 확대했으며, 1·2 Star가 13개사, 3Star가 1개사, 4Star 2개사로 선정돼 인증을 받았다.
특히 선박관리기업 중 최초로 최고 등급인 4Star 인증기업으로 케이에스에스마린(KSS마린)과 포스에스엠마린(POS SM)이 선정됐다. KSS마린은 종합선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의 대표적인 선박관리기업이고, POS SM 역시 1966년 범양상선 해사본부로 선박관리를 시작한 국내 최고의 선박관리기업 중 하나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부산항 항만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증 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지원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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