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 씨는 “현재 살아있는 벌레를 보관하고 있는데, 건강에 해로운지 확인해보려 한다”며 “양상추를 취급하는 식당이 많은 만큼 위생 관리에 대한 철저한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해당 가게 측은 문제의 벌레가 나온 것을 인정한 상태다.
해당 점주는 “문제가 일어난 당일 해당 벌레를 발견해 양상추를 더 꼼꼼히 씻었는데 이런 일이 발생해 피해 손님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양상추는 본사가 아닌 개인적으로 납품 받아 사용하는데 거래업체에 이에 대해 문의할 예정이다. 피해 고객과 협의해 필요하다면 적절히 보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