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월요일 중간 집계치인 1531명보다 385명 많아…83일째 연속 네 자릿수 기록 중
전날 같은 시간의 2339명보다 423명 적다. 휴일 검사 건수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확진자 발생도 다소 주춤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1916명은 월요일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다. 종전 최다 기록은 최종 집계 기준으로 지난주 월요일인 9월 20일 1729명이다. 지난주 월요일의 중간 집계치 1531명과 비교하면 385명 많다.
오늘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1352명(70.6%), 비수도권이 564명(29.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672명, 경기 557명, 대구 124명, 인천 123명, 경북 76명, 경남 59명, 충북 53명, 충남 48명, 대전 47명, 전북 40명, 부산 28명, 광주·강원 각 26명, 울산 16명, 전남 12명, 제주 7명, 세종 2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산하면 2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최소 2000명대에 달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44명이 늘어 최종 2383명으로 마감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 1211명을 기록한 이후 83일 연속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28일로 84일째가 된다.
지난 21일부터 오늘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수는 일별로 1729명→1720명→1715명→2431명→3271명→2770명→2383명을 기록했다.
이송이 기자 runaindi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