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이벤트는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수한)을 통해 진행하며,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0월과 11월에 아이돌봄서비스에 가입하고 돌봄서비스까지 연계한 선착순 100가구에게 ‘2만원 상당의 파리바게트 기프티콘(케이크 교환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구직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만12세 이하 아동을 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용요금은 시간당 10,040원이며 가구의 소득기준에 따라 차등해 15~85%(1,506원~8,534원)의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한시적 특례로 이용요금의 최대 90%(9,036원)까지 확대 지원되고 있다.
시간제서비스의 경우 연간 840시간, 영아종일제서비스의 경우 월 60~200시간 이내까지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유식 먹이기, 젖병 소독, 목욕 등 영아돌봄, 학교, 보육시설 등·하원, 준비물 보조, 놀이 활동, 질병 아동의 병원 이용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해시의 경우 현재 196명의 아이돌보미가 월 7,000건 이상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돌봄 수요가 많아 대기 시간이 있을 수 있다.
박종주 여성가족과장은 “양육공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김해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신규 개원

이번에 새로 문을 연 어린이집은 장유지역의 ▲무계스타힐스어린이집 ▲장유삼정그린코아어린이집으로 이로써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은 49개소에서 51개소로 늘어났다.
무계스타힐스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64㎡, 영유아 30명을 돌볼 수 있는 보육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장유삼정그린코아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31㎡, 영유아 27명을 돌볼 수 있는 보육실,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9월 기준 김해시 어린이집 이용 아동 1만3,552명 중 20%인 2,788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으며 경남은 18%, 전국 22% 이용률을 보인다. 아울러 시는 내년에도 국공립어린이집을 5개소 더 확충할 계획이다.
허성곤 시장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 공동주택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설치, 전환하는 방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부모가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 추진

이번 특별방역대책은 최근 강원지역에서 잇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겨울철 발생 위험이 높은 구제역, AI 차단을 위한 것으로 24시간 상황 유지와 농가별 차단방역,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김해 축산농가 현황을 보면 소 사육농가 708호(3만4,000두), 돼지 108호(19만두), 닭 527호(100만수)이며 이와 연계된 전국 최대 축산물종합유통센터(도축장)와 사료공장 3개소, 집유장 1개소, 병아리 부화장 1개소, 양돈단지 1개소, 축산물가공업소 1,200개소를 비롯해 가축인공수정소, 종돈장, 동물약품업소, 가축시장 등 연계산업이 밀집해 있다. 이 때문에 가축전염병 발생 시 재난형에 가까운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시는 김해축협 공동방제단과 시 자체 방역차량 2대를 동원해 소규모 한·육우(10두 미만), 돼지(500두 미만), 닭(3,000수 미만) 사육농가 중점 소독을 실시하고 공수의사 7명을 읍면동별 지정 배치해 1일 가축질병 예찰로 의심축 발생 시 신속히 조치한다.
아울러 우제류(소, 돼지, 염소 등) 구제역 항체율을 높이기 위해 10월 중 백신공급과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소규모(소 50두 미만) 농가에 대해선 전액 무상공급과 접종을 실시해 구제역 항체율을 높일 계획이며. 관계기관과 협조해 도축장, 농장에서 구제역 항체 양성률 검사로 농가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고병원성 AI는 올 초 진주, 합천, 통영 등 도내 5개 시·군에서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입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으로 시는 AI 방역취약농장을 선정하여 농가별로 공무원을 지정, 방역·예찰을 강화한다.
특히 AI는 야생 조류(철새)에 의해 전염(확산)되는 경우가 많아 김해축협의 공동방제단과 시 방역차량을 동원해 철새 도래지, 낙동강, 저수지 주변을 중심으로 소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한림 화포천은 축산(닭)차량 출입통제 구역으로 설정해 관련차량이 진입하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생산자단체, 계열화사업자와 방역 협력을 통해 책임방역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축산관련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반드시 소독 후 지역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축산차량 GPS를 통해 관리를 강화한다.
정창동 축산과장은 “가축전염병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구제역 백신 접종을 철저하게 지키고 농장 안팎 소독과 생석회 도포, 방조 방충망, 농장울타리, 방역실 등 8대 방역시설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며 “의심 가축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