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수왕'에서 파주 육전국수를 소개했다.
경기도 파주에는 중견 배우 황진영 씨가 만들고 있는 고소한 육전이 올라간 쫄깃한 국수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있다.
남들이 하지 않는 국수를 선보이기 위해 4년 동안 맛집을 직접 투어 하면서 연구한 끝에 탄생했다는 육전국수. 평범한 국수에 육전을 더해 세상 둘도 없는 특별한 국수로 신분 상승 완료했다.
첫 번째 맛의 승부처는 바로 차원이 다른 깔끔함 선보일 먹새우 육수다. 일반 새우보다 더욱 고소하고 감칠맛이 뛰어난 먹새우를 필두로 멸치, 북어 뼈 넣고 푹 고은 먹새우 육수는 일반 멸치육수와는 비교 불허다.
극강의 풍미 자랑한다는데 여기에 30가지 면 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별했다는 쫄깃한 중면에 비법 재료 넣고 삶아내면 1차 준비 완료다.
마지막으로 국수의 주연 매일 아침 홍두깨살을 직접 절단해 만드는 촉촉 고소한 육전 올려주면 세상 둘도 없는 특별한 맛 육전국수가 완성된다.
허나 여기서 끝이 아니다. 국수왕의 두 번째 야심작 육전 비빔국수도 놓칠 수 없는 별미다.
국수왕만의 비밀 무기를 넣고 125시간 동안 숙성 시켜 준다는 양념장은 매콤달콤 감칠맛 자랑하니 고소한 육전은 물론 쫄깃한 면발과도 환상 궁합 자랑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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