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별을 사랑하는 40대 신혼부부의 집 찾기에 나선다.
소개팅에서 만난 예비 신부의 "저랑 별 보러 가실래요" 한마디에 반해 함께 별 보러 다니며 사랑을 키워 온 1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두 사람.
'홈즈'의 찐 애청자인 예비 신부를 위해 예비 신랑이 홈즈에 의뢰했다. 예비 신부의 직장이 있는 광화문역까지 대중교통 40분 이내의 서울 지역에서 별도 보고 사랑도 키워나갈 예쁜 집을 찾아본다.
복팀 양세형 코디와 발품력 200% 박효주 인턴코디는 성동구 응봉동의 '홈슐랭 3스타 아파트'와 별장 같은 프라이빗 중정까지 별 볼 곳 짱 많고 별 보기 좋은 종로구 신영동 '종로 별짱 하우스'를 소개한다.
이어 덕팀 붐 코디와 이찬원 인턴코디는 낙성대 공원 천문대가 차로 3분 거리인 관악구 봉천동 '테라스 별센타'와 마포구 상수동, 영등포구 당산동 등을 찾는다.
한편 '파도파도 홈서핑'에서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검은 고양이 주택'을 찾아가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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