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할 것”
![카카오뱅크는 16일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 대상 증권사에 신한금융투자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 사진=박정훈 기자](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1/1116/1637068557034246.jpg)
또 신한금융투자의 투자플러스 서비스를 최대 1개월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투자플러스는 종목분석과 추천, 수급분석 등 투자정보를 구독하는 유료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증권사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2019년 한국투자증권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으로 확대했다. 올해는 하나금융투자를 추가한 바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신한금융투자는 최초로 소수점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를 출시한 증권업계 혁신의 아이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증권사와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