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완공 목표로 건립 예정
22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재단은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과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00억원 상당의 기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서 운영하는 경남권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산동에 건립을 추진 중인 경남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면적 7888㎡(약 2386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약 50개 병상과 다양한 재활치료 시설을 갖추게 된다.
넥슨재단은 병원 건립을 위해 2022년부터 약 3년간 100억원의 기금을 기부할 예정이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