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 대변인은 “(전 전 대통령은) 끝내 역사의 진실을 밝히지 않았다”며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었던 점에 대해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전 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장례는 유족 측 의사에 따라 가족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이날 실무진을 구성해 장례를 구성할 계획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가족장 실무 지원 여부는 현재로서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김성욱 기자 nmdst@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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