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악어빵 만드는 데 4개월 걸려
캘리포니아 베니샤에 위치한 ‘원 하우스 베이커리’에 거대한 크기의 악어 모양 빵이 등장해서 손님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어머니와 함께 베이커리를 운영하는 하날리 퍼반은 “이 거대한 악어의 이름은 ‘도우-키’다. 어머니와 내가 좋아하는 마블의 인기 캐릭터인 ‘로키’에서 따온 이름이다”라고 밝혔다. ‘로키’ 캐릭터의 특징인 황금 뿔을 악어 머리 위에 장식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였다.
진짜 악어와 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다양한 크기의 빵 반죽을 만들어서 일일이 붙이는 작업이 가장 힘들었다. 빵을 만드는 데 걸린 시간은 4개월가량. 8월에 시작해서 가을이 돼서야 끝났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충분했다고 모녀는 말했다. 출처 ‘마이모던멧닷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