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운반선 1척, 2448억원 수주
삼성중공업은 지난 6일 LNG운반선 3척 수주에 이어 이날 1척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한 주만에 1조원의 실적을 올렸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총 79척, 120억 달러를 수주하며 목표 91억 달러의 132%를 달성했다"며 "올해 마지막까지 추가 수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삼성중공업의 수주 잔고는 LNG운반선 21척, 컨테이너선 44척, 원유운반선 14척 등이다.
정민규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