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0일 방송되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집밥퀸 오윤아가 '겨울의 맛'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집 밖으로 나온다.
바로 오늘 딱 하루만 열리는 '달팽이 식당'의 메인 셰프로 변신하기 때문인데 이 식당은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송민 군의 사회성을 길러주기 위해 엄마 윤아가 차린 일일 식당이다.
송민은 오늘 하루만큼은 아들이 아닌 송 매니저로 활약할 예정이다. 윤아표 국물 요리부터 겨울 제철 굴보쌈, 비밀병기 셰프님의 스페셜할 달달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한편 '겨울의 맛'을 찾아 금산까지 내려간 이영자, 승우아빠는 최고의 식재료 인삼을 발견한다.
족발에도, 라면에도 온갖 곳에 인삼을 넣어 먹티스트 영자표 역대급 겨울의 맛을 완성한다.
이어 류수영은 어남선생표 애호박과 감자를 이용한 '호감스프'와 호미전, 땡초 간장까지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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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