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행사’ 개최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10일 창원중앙역에서 ‘김장철 맞이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농협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윤해진 경남농협 본부장, 유기옥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 김갑문 경남농협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기차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김장철을 맞아 한돈 전 부위를 활용한 수육세트를 밀폐용기에 담아 나눠주는 소비촉진 행사를 펼쳤다.
윤해진 본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한돈 전 부위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양돈농가 소득증대 기여를 위해 이번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밥상 위의 국가대표는 우리돼지 한돈이다. 한돈 소비촉진 운동에 다 같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창원농협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12월 1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역 아동지원센터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웃에게 김장김치(5kg) 100박스와 쌀을 기탁했다.<사진>
남창원농협은 매년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총동창회 회원들과 배추를 직접 절여 김장을 담궈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김치를 구매해 전달했다.
백승조 조합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와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지치고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상생하는 지역밀착 금융기관으로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수 있는 각종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창원시 내서농협(조합장 김진석)은 9일 사랑의 김장김치 5kg 50박스(130만원 상당)를 내서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석 조합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과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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