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역대 최다 기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977명으로 전날보다 45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요일 기준으로는 가장 많은 숫자다. 사망자는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80명으로 나타났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사망자 수는 4210명으로 늘었다. 평균 치명률은 0.82%다. 위중증 환자는 856명으로 나흘째 800명대다.
이날 신규 확진자 유입경로 별로 국내발생 6952명, 해외유입 2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35명 늘어난 2835명으로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