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자족식당'은 포항 과메기 편으로 꾸며졌다.
경북 포항에는 직접 과메기를 말려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식당이 있다. 남다른 신선함을 위해 새벽 4시부터 부부의 하루가 시작된다.
최일근 주인장은 "미세먼지도 심해서 요즘에는 실내 덕장에서 말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고루 말리기 위해 한 마리, 한 마리 손질하는 작업도 빼먹지 않는다.
과메기 살리는 명품 조연이 있었으니 초장과 미역이다.
주인장이 직접 만드는 초장과 함께 먹으면 과메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며 손님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이날 '맛있Go 싸다Go'에서 인천 3900원 짜장면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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