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2' 8회는 번호로 무대에 서는 마지막 무대이자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르기 위한 피 튀기는 혈전이 예고된 4라운드 톱10 결정전으로 꾸며진다.
톱10이 되면 자신의 이름으로 무대에 오를 수 있으며 전국 투어 콘서트 기회가 주어진다.
MC 이승기의 무작위 추첨으로 조편성이 이뤄진 가운데 조별 상위 2팀은 톱10에 직행해 하위 2팀은 탈락 후보가 되어 패자부활전을 치른다. 탈락 후보 8팀 중에 패자부활전에서 살아남은 2팀도 톱10에 오르게 된다.
제작진 측은 "3라운드 라이벌전에 이어 또다시 같은 조에 속하는 참가자들이 나오며 최강 리벤지 매치가 벌어진다"는 귀띔을 전했다.
운명의 장난 같은 매치에 현장에서도 "막장 드라마도 이 정도로 인연이 깊지 않다"라는 깊은 탄식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톱10 결정전답게 참가자들의 포텐이 터지면서 역대급 무대가 쏟아짐에 심사위원들의 고뇌가 깊어지는 모습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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