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동두천시가 세외수입 체납액 일소를 위해 각과 담당팀장을 대상으로 한 자유토론 형식의 브레인스토밍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각 과에서 부과된 체납분 세외수입에 대해 체납 비중이 높은 4개과 담당팀장을 대상으로 상생, 협업을 통한 체납된 세외수입의 징수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2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코로나19 등으로 지방세입 징수가 목표수치 대비 감소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세입 징수에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방지차원에서 보고회를 가졌다.
한옥석 세무과장은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달라”며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며 과태료 발생시 책임의식을 갖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 마련 등 체납액 징수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