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4회에서 성수동 퓨전 음식집, 송리단길 돼지고깃집을 찾는다.
웨이팅 난이도 최상을 자랑하는 공업단지 골목에 숨겨진 성수동 핫플을 찾은 박나래와 입짧은햇님. 창고를 개조한 넓은 공간에 원목과 어우러지는 플랜테리어로 요즘 감성을 담아낸 곳이다.
특제 소스의 달콤함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인 대창덮밥부터 신선한 재료를 가득 넣은 대왕김밥이 이 집의 인기메뉴.
마제 파스타 등 의외의 맛을 자랑하는 이 집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퓨전 음식들이 모였다.
이어 굽는 방식과 색다른 돼지고기 부위로 차별화한 송리단길 돼지고깃집을 찾는다.
지옥의 웨이팅이 용서되는 테이블 당 2인 한정메뉴 돼지 특수부위 알등심부터 천 번의 칼집을 내 지방과 살코기의 조화로운 맛이 일품인 천겹살을 맛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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