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1화는 '재야의 고수' 특집으로 재야의 무림 고수 정경교, 45년 간 산을 오른 지게꾼 임기종, SNS 은둔 작가 키크니, 고수 중의 진짜 고수 배우 고수가 출연한다.
한 컷 만화의 고수 일러스트레이터미네이터 '키크니' 작가가 TV 첫 출연한다.
부모님도 모를 정도로 베일에 싸인 키크니의 정체부터 한 컷으로 독자들을 웃기고 울리는 그만의 아이디어 비법을 공개한다.
이어 태권도, 태극권, 무에타이 등 50여 가지 동방 무술을 마스터한 찐 무림고수 '현실판 황비용' 정경교 씨가 찾는다.
퀴즈 오답 이용민의 뒤를 이어 큰 자기를 웃다가 눈물 쏟게 만든 그의 리얼 무술 이야기를 전한다.
한편 얼굴 보기 힘든 배우 1순위 고비드상 실물 고수가 출연한다.
섭외 전화 20분 만에 출연을 결정했다는데 '배우' 고수의 이야기부터 세 아이의 아빠 '인간' 고수의 근황을 들어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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