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서'를 비롯해 33년간 분만시킨 아이만도 2만 명 이상에 이른다.
쌍둥이는 8000명 이상의 '갓종관'으로 양수 없이 배 속에 있던 태아가 건강하게 살아있던 기적 같은 이야기도 전한다.
또 전 교수가 산모들에게 태교를 권하지 않는 이유도 직접 밝힌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5000명의 자궁을 지켜준 세계 최고수 칼잡이 여성질환 명의 김미란 교수, 췌장암에 맞서 환자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간담췌외과 명의 강창무 교수, 산 넘고 물 건너 환자 찾아가는 산간마을 슈바이저 양찬모 왕진 의사를 만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