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에서 20년 전통 철판 닭갈비를 소개했다.
경북 경주시에는 한 번 맛보면 단골이 된다는 철판 닭갈비 전문점이 있다. 대를 이어 단골이 된다는데 맛은 물론 양, 서비스까지 손님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맛의 비결은 양념에 있다. 마늘, 생강, 고춧가루, 카레가루 등 채소와 과일즙을 섞에 기본 양념을 한 후 감칠맛을 더하는 밑 국물을 넣는 것에 있다.
이 밑 국물은 닭 뼈와 양배추 밑동을 끓여 만든 것으로 구수하면서도 은은한 단 맛을 낸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연잎을 덮어 연육작용을 돕고 잡내를 없애주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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