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현중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감사 인사를 전했다.
28일 김현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만난 여러분들과 함께 한 시간 모든 것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올해는 더 자주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중은 지난 27일 열린 콘서트 '하고 싶은 말'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고 있다.
이날 콘서트에서 김현중은 "제 인생을 함께 걸어줄 사람이 생겼다. 제 삶의 또 다른 시작을 여러분들의 축복 속에 시작하고 싶어 이 공연 자리를 빌어 직접 말씀드린다"며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김현중의 결혼과 관련해 소속사 측은 "어려운 시국임을 감안해 예식 등의 절차는 생략하게 됐고, 일반인 배우자의 입장을 고려해 조심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된 만큼 과도한 추측은 삼가 주시길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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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