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방송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69회에서 타블로, 투컷, 미쓰라의 위태로운 무인도 첫날밤 이야기가 그려진다.
자연무식자 20년 지기 에픽하이에게 다가온 어둠의 그림자. 그런데 어두컴컴한 달밤에 갑자기 사투가 벌어진다.
야생 닭떼와 그들을 쫓는 에픽하이의 네버엔딩 달밤의 '달리기'를 함께한다.
이어 타블로가 리더의 무게를 짊어진 채 미쓰라의 아바타가 되어 인생 첫 장어 집도에 나선다.
타블로는 "이건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일이야"라며 어쩔 줄 몰라하고 급기야 이들은 망망대해를 향해 "살려주세요"라며 SOS 요청에 나선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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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