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고난 속에서 두 사람의 애정이 깊어지는가 싶었던 다음 날 딸 예린이와의 핑크빛 여행을 만들겠다는 유남규의 원대한 계획과는 달리 촬영지 이탈이라는 역대급 사건이 벌어졌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이들이 야반도주를 감행한 이유와 대국민 사과까지 해야만 했던 그 진상이 밝혀진다.
이후 캠핑장으로 돌아온 부녀는 탁구 세계 정복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여자 15세 이하 국가대표로서 앞으로 여러 국제 무대에 나설 딸 유예린을 위해 평소 실업팀 선수들에게만 가르치던 비기를 공개한다는 후문이다.
또 동시에 평소 부끄러움이 많은 딸을 위해 파이팅 넘치는 세리머니 연습까지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표 탁구 훈련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KT 강백호는 고소공포증 극복에 도전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