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MLB 일기’ 통해 인연, 100년까지 가길”…양준혁 “팬들께 다가가는 모습 너무 좋아”
[일요신문] 스포츠계 유명 인사들이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축하 인사와 함께 앞으로 일요신문에 바라는 점을 전했다. 메이저리그(MLB) 시절부터 일요신문과 인연을 맺은 추신수, 미국 대학농구에서 맹활약 중인 이현중은 더 좋은 기사, 더 재미있는 기사로 일요신문과 만나기를 바랐다. 2002년 월드컵의 영웅인 이영표 강원 FC 대표, 최용수 강원 FC 감독과 일요신문 유튜브 채널 ‘썸타임즈’에서 활약중인 이상윤 해설위원도 축하 메시지와 사인을 보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친정’ SSG 랜더스로 유턴한 김광현과 데뷔 이후 첫 메이저리그 개막전을 치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도 일요신문 창간 30주년 축하행렬에 동참했다.
일요신문과 인터뷰 중인 추신수. 사진=이영미 기자#추신수(SSG 랜더스)
“안녕하세요. 추신수입니다. 일요신문 창간 30주년 축하드립니다. 10년이 넘은 것 같은데 그때 ‘추신수 MLB 일기’를 통해서 이렇게 일요신문과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좋은 기사 많이 써주셨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기사 많이 써주시고 한 발 한 발 더 내디뎌 더 오래 오래 50년, 100년까지 갈 수 있는 일요신문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2001년 일요신문과 인터뷰한 김재엽. 사진=이영미 기자#김재엽(1988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안녕하세요. 1988년 서울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입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주간 언론인 일요신문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정의와 원칙이 살아있는 일요신문 되길 바랍니다. 파이팅!”
양준혁도 일요신문과 인연이 깊다. 2011년 인터뷰 당시 양준혁. 사진=임준선 기자#양준혁(양준혁 야구재단 이사장)
“안녕하십니까. 전직 프로야구 선수 양준혁입니다. 아~ 벌써 일요신문 창간 30주년이 됐네요. 일요신문이 친숙하고, 특히 팬 여러분들께 아주 많이 다가가는 이런 모습 너무 좋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더 무궁한 발전 있기를 바랍니다. 일요신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