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4일 방송된 SBS '생방송 투데이'의 '고수뎐'에서 당진의 33년 수타 고수를 만난다.
충남 당진에는 깔끔함과 풍미의 정점을 느낄 수 있는 짬뽕 맛집이 있다. 고수의 짬뽕을 맛보기 위해 전국에서 식객들이 찾는다고.
짬뽕을 맛본 손님들은 "개운하고 얼큰하다. 느끼한 맛이 없고 시원하다"며 칭찬했다.
한우 잡뼈를 사용해 국물 베이스를 만드는데 4시간 동안 불순물을 제거해야 육수의 기본이 완성된다.
여기에 마늘 기름, 고추 기름, 파 기름 세 가지를 따로따로 직접 만들어 짬뽕에 넣는데 이렇게 하면 재료 고유의 풍미를 살릴 수 있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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